요즘 마트에서 깐마늘도 잘 해서 팔지만 가끔 육쪽마늘 그대로 살때가 있습니다.
육쪽마늘을 그대로 먹을 수 없으니 반드시 껍질을 까서 보관하면서 먹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씨가 나와서 자취생으로써 그 노하우를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참 쉽죠. 물론 방송이라 편집도 되었겠지만 과정자체가 간단해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간단히 페트병과 마늘
마늘을 페트병에 넣고
사정없이 흔들어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흔들어줬으면 물을 약간 넣고 다시 한번 쉐킷쉐킷~~~
페트병은 어차피 재활용으로 나가야 하니 뚜껑있는 부분을 가위로 빼기좋게 자르고
채에 부어주면 한두개 빼곤 다 벗겨져 있습니다.
나머지는 손으로 그냥 까지면 바로바로 벗겨지니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칼로 하나씩 까려면 시간도 걸리고 맵고 스트레스도 쌓이는데 꽤 괜찮은 꿀팁인것 같습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