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한끼 무엇을 해먹을지 해먹일지 끼니 걱정에 고민이신 분.
재료의 간단함이나 요리단계의 짧음이 필수라고 생각되는데 그 중 초간단 요리 하나 선보이겠습니다.
든든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정말 간단한 요리.
건강한 재료와 함께하는 건강식 요리.
밥을 하기 위해 씻은 쌀이 불기를 기다리는 동안 콩나물 손질을 열심히 하고
마트에서 사온 무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채를 썰어 놨습니다.
[콩나물 무밥 재료]
불린 쌀, 콩나물,무
양념장:간장8,고추가루1,설탕1,마늘다진것 반숟가락,
통깨,참기름,쪽파
불려놓은 쌀
보통때 밥물에 반만 잡으셔야 합니다.
콩나물,무 모두 수분이 많은 재료들이기 때문입니다.
무를 얹고 그 위에 콩나물을 넣고 급속으로 취사하면
90%는 끝난 것입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간단하지 않습니까?
[양념장 만들기]
밥만 완성되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양념장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게 하는 식사를 하실때는 고춧가루를 반정도 줄이고
청양고추도 넣지 않으시면 됩니다.
물론 얼큰함을 즐기신다면 청양고추는 필수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완성
콩나물을 들춰보시면 무가 완전히 물렀는지 아닌지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렇게 보온밥통으로 했을 때는 완전 무르지 않고 딱 먹기 좋게 조리가 되니 기억해주세요.
물의 양을 잘 맞춰 주시면 밥도 완벽한 고슬고슬함으로 완성됩니다.
반찬으로는 다 필요없고 김장김치 한포기.
김치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김장김치 한포기면 콩나물무밥에
다른 반찬은 필요없으실 겁니다.
계란 후라이를 곁들여 양념장과 비벼 먹음 아마 다음 끼니때도 생각 날 것입니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도 조금 넣어주심 좋습니다.
위장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만드는 과정도 간단해서 자주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중 하나입니다.
[콩나물의 효능]
콩나물은 비타민 A, C, K뿐만 아니라 철분, 칼슘과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강력한 영양소입니다.
높은 섬유질 함량은 소화를 돕고, 항산화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심장 건강을 지원합니다.
신선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샐러드, 볶음 요리, 수프의 맛을 돋보이게 하여 어떤 식사에도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첨가물이 됩니다.
[무의 효능]
무는 비타민 C와 B6, 칼륨,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뿌리채소입니다.
항산화제는 건강한 피부와 소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천연 이뇨 성분은 신장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후추 향이 나는 무는 샐러드와 요리에 상쾌한 크런치를 더해줍니다.